쉐마미술관 상설특별전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 하녀 』(주연:이정재, 전도연) 속의 작품,
배영환의 작품「아주 럭셔리하고 궁상맞은 불면증 2」와 김재관의 회화 「관계 시리즈」와 「큐브 시리즈」작품이 쉐마미술관에서 특별전시 됩니다. 이 두 사람의 작품은 영화 『 하녀 』의 주요 촬영 장소였던 극중 저택의 거실에 설치되었던 실재의 작품들이다.
배영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설치작품인 샹들리에는 와인병과 각종 양주병의 파편들을 철, 알미늄 등으로 엮어서 백열등과 함께 조합해서 만든 작품으로 최근 중국 샹하이(上海) 조각공원에서의 한국당대예술 대표작가전에 초청 전시 되었던 화재의 작품이다.
배영환 작가는 중앙화단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날리는 한국현대미술에서 새로운 세대의 대표작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김재관은 쌍파울로국제비엔날레에 한국대표작가로 출품 참가한 한국현대미술의 중진작가로 2008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선정한 한국미술50년사에 가장 우수한 추상미술화가(작고작가 포함) 44인에 선정되었다. 이번 『 하녀 』영화 속에는 영화사상 처음으로 한 사람의 회화 작품 20여점이 단독으로 출품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독보적 작품세계인 기하학적 추상세계의 대표적 작품들이 동시에 전시되었다.
배영환, 김재관의『 하녀 』속의 작품 이외에 “동아세아현대미술전” 출품작 중에서 대표적인 작품 8점과 쉐마미술관 주요 소장작품 22점이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기간 2010. 12. 1일 오픈하여 2011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전시된다.
참여작가
배영환의 오브제 - 아주 럭셔리하고 궁상맞은 불면증 2, 영화 하녀 속의 작품
김재관의 회화 - 관계시리즈, 큐브시리즈
하종현 함섭 앤디워홀 김영배 제정자 김봉구 이경수 이병용 곽남신 박동인 김승연 김택상 김연규 이금희 진익송 정길재 이승우 복종순 임은수 김복수 사윤택
CANG Xin, LI Woze, UNO Kazuyuki, YOSHINAGA Yutaka
전시명 : 상설특별전
전시기간 : 2010.12.04 ~ 2011.2.28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 오전11시 ~ 오후6시
관람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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